▲ 사천시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해피투게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프’를 운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해피투게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프’를 운영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 간의 교류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토킹 스틱을 이용한 서클 활동, 자살예방교육 등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자존감과 행복수준을 향상시키는 활동이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중요한 발달 과업인 자아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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