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사천체육관…180개 기업 참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2019년 경남서부권 채용박람회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서부경남 8개 시·군이 공동주관한다.

▲ 채용박람회 포스터.

이번 박람회에는 서부경남 180개(직접80개·간접100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일반사무, 생산, 제조,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자 및 신입사원을 면접 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희망자는 행사 당일 사진과 이력서 등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하면 희망조건에 맞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 박람회의 참여기업 명단 및 자세한 정보는 2019년 경남서부권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http://gnseobujob.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AI(인공지능)면접 체험관 △토크콘서트 △취업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무료정장대여서비스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관련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경남병무청의 병역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관련 상담 △고용노동부진주지청의 고용노동부 취업정책 안내 및 취업상담 △경남교육청의 직업계고 안내 및 상담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취업안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40대 중년 취업알선 프로그램 △근로복지공단에서의 장기실업자, 실직여성가장 창업 지원과 생활안정자금 융자 안내 등 기관별 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부 경남권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현장의 다양한 취업정보 및 실무분야 정보,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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