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담다’ 사천에 문 열어
강의‧전시‧공연‧프리마켓 공간 등 활용도 다채

▲ '문화공간 담다' 모습.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읍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10월 15일 문을 연 ‘문화공간 담다’(사천대로 1839)는 지역민과 시민들을 위한 곳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쉼터이자 네트워크 공간이다. ‘담다’라는 이름은 ‘사람, 생각, 이야기, 작품, 노래, 멋, 차 등 다양한 요소들을 모두 담아내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 '문화공간 담다' 모습.

‘문화공간 담다’는 공연‧전시‧교육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공유카페‧무인마켓‧사회적경제가 어우러진 공유경제공간, 차‧음악‧휴식이 있는 감성치유공간, 사람‧생각‧이야기가 꽃피는 인문소통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담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다. 특정 인원수의 모임‧강좌‧전시는 사전에 대관 협의를 해야 한다.

▲ '문화공간 담다' 모습.

‘문화공간 담다’ 관계자는 “공유카페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담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풍성한 문화와 여유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며 “사천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공간 담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55-855-8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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