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이 지나간 뒤 벼가 쓰러진 들판 풍경.(사진=뉴스사천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무려 42.7m/s. 제17호 태풍 ‘타파’가 22일 사천을 강타할 당시 향촌동에서 측정된 순간 최대 풍속이다. 사천 곳곳에서는 타파가 몰고 온 바람에 벼 쓰러짐, 가로수 전도, 과수 낙과 등 피해가 발생했다. 거센 바람에도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태풍이 오기 전 삼천포항으로 피항한 선박들의 모습과 태풍이 지나간 뒤 벼가 쓰러진 들판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 태풍이 오기 전 삼천포항으로 피항한 선박들의 모습.(사진=뉴스사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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