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가 8월 초 조명군총, 선진공원 일원에 야간경관조명과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6월 사업비 1억 7천7백만 원을 투입해 착공에 나서 야간경관조명 41주, LED 투광등과 가로등 10주 설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경관조명과 가로등 설치로 도 지정 문화재인 조명군총과 선진리성을 찾거나 주변 벚꽃 도로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열리는 선진리성 벚꽃축제와도 연계해, 관광객들이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해린 인턴기자
rin@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