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지난 21일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진행했다.

14개 읍면동에서 22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복지와 자치의 마을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이뤄졌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앞으로 746명의 시민들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년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소통하며 주변 이웃의 삶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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