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주차단속 차량 색상을 기존 흰색과 은색에서 분홍색으로 변경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주차단속 차량 색상을 기존 흰색과 은색에서 분홍색으로 변경했다.

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적발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일반차량과 구별하기 힘든 기존의 흰색, 은색 차량 2대를 시민들이 식별하기 좋은 핑크색으로 변경하여 불법 주·정차 예방적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불법 주·정차 안내방송을 통해 사전에 시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계도는 물론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는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한 해 동안 불법 주·정차 과태료 단속은 1만2000건에 5억1500만 원을 부과했다. 현행 과태료 부과 단속 시간은 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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