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관련 현안 갈등 중재방안 등 제언 필요”

뉴스사천 9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12일 저녁 뉴스사천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KAI-고성군 항공부품 공장 신축 관련 현안에 대해, 뉴스사천에서 다양한 측면을 잘 다뤘다고 평가했다. 독자위는 그동안의 경과를 설명한 스트레이트 기사, 여상규 의원의 인터뷰, 하병주 발행인 칼럼까지 이번 사안을 바라보는 시각들을 읽을 수 있어 사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독자위는 지역사회와 KAI 갈등 국면이 장기화되는 것을 우려하며, 출구전략 또는 상생을 촉구하는 글이 추가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독자위는 지역의 다양한 기사가 실린 것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한 독자위원은 교육 분야와 관련해 자유학기제 현 실태와 개선방안을 제언하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사천에서는 독자위원들의 지적사항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