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등불’ 하계수련회 열어

▲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린 '등불' 하계수련회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천지부가 지난 7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하계수련회를 열었다.

이 수련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수련회에는 사천‧남해‧하동‧산청 지부의원과 범죄피해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식전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 여름 건강관리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본식에서는 표창과 감사패 전달시간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함께 상해피해자에게 범죄 피해의 후유증과 극복사례를 들었다. 식사 후엔 장기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이 후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영식 지부장은 “수련회를 통해 보다 성숙한 봉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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