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복지협회 케이블카 탑승행사

▲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100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지난 10일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100일 기념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소속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명을 초청, 무료 탑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들은 한 시간 가량 케이블카를 탄 후에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 여행이 끝나고 근처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이순신의 바다’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순신의 바다’는 사천바다와 남해노량에서 벌어진 전투를 그린 기획 작품이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갑용 회장은 “전국 20만 발달장애인을 대표해 초청을 받았다. 이 같은 행사가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사천시 관계자는 “바다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 해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 (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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