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 선보여
사천시 곤명면에 소재한 ‘연지골 예술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2018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경남 일대에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단체는 우리 전통 악가무를 전승․계승하는 것과 더불어 현대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등 일반시민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우리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지골 예술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가산오광대 할미춤, 국가무형문화재 제84-1호 고성농요 물레소리, 한량무, 진도북춤, 경기민요 등을 편성하여 지역의 무형유산과 더불어 대중과 친숙한 국악을 구성하여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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