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천 자연화 사업 등 4대 공약 발표

정의당 정갑수 도의원(사천2)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에서 3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정갑수 도의원(사천2)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1시 사천시청에서 3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정갑수 예비후보는 “정갑수의 땀 한 방울로 지역의 눈물 한 방울을 대신하겠다”며 “새로운 삼천포를 만들겠다”고 핵심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사천시 동지역을 관통하는 한내천 3km구간에 일년 365일 물이 흐르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자전거 및 도보 활동이 가능토록 하고 생태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천포대교공원부터 삼천포항까지 2.1km 구간 해안도로에 삼천포 앞바다 자전거투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시간에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용궁수산시장으로 관광객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천포중앙시장에 삼천포 먹거리 타운을 조성해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마지막으로 “노산공원 탐방로와 목섬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어 가보고 싶고, 걷고 싶은 곳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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