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체험·공연 다채
2500명에게 간식 제공…선물도 푸짐
제17회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이 오는 5월 5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다.
(재)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잘 놀아야 잘 큰다’라는 주제로 오전 9시30부터 오후 1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어린이 풍물, 방송댄스, 난타, 무술시범, 마술ㆍ버블쇼, 태권도 시범, 어린이 합창 등이 예정돼 있다.
체험마당은 VR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드론 날리기, 팽이 만들기, 팔색조 열쇠고리만들기, 모자 만들기, 미니디퓨저만들기, 장애인체험 등 체험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준비됐다. 카프라 쌓기, 퍼즐놀이, 베이블레이드 배틀 등 놀이마당도 아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2500명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선물나눔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선물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천시청 행사장까지 총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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